연기파 배우 송윤아 김대명 김의성이 주연한 ‘돌멩이’(감독 김정식)가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받아 첫 공개된다.

 

 

모두가 이웃사촌인 한 시골 마을에 사는 지적장애인 석구(김대명)와 막무가내 가출소녀 은지(전채은)가 사람들의 염려 속에 친구가 된 뒤 돌이킬 수 없는 사건으로 이별을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아 관객의 가슴에 커다란 질문과 함께 잔잔한 파문을 일으킬 작품이다.

‘돌멩이’가 초청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섹션은 국내 대표 기대작들을 선보이는 부문으로 벌써부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여기에 개막식인 10월4일부터 7일까지 주연 배우들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먼저 김정식 감독과 함께 김대명 김의성이 4일 레드카펫에서 첫 인사를 한다. 5~6일 롯데시네마 센텀시티에서 각각 오후 1시와 5시 영화 상영 후 김정식 감독, 김대명 송윤아 김의성이 GV에 참석해 관객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더불어 영화 관련 선물을 증정해 뜻깊은 추억을 만든다. 7일에는 해운대 비프빌리지에서 야외 무대인사를 진행하며 일정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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