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아현이 남편에 호통을 쳤다.

 

(사진=tvN '둥지탈출3' 캡처)

16일 오후 방송된 tvN '둥지탈출3'에서는 배우 이하얀 가족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아현은 남편에 저녁 설거지를 맡긴 채 두 딸과 꽃꽂이를 했다. 설거지를 모두 끝낸 이하얀 남편은 플로랄폼을 자르기 시작했다. 

이에 이아현은 "뭐 하는 거냐"며 "너무 아깝다"고 소리쳤다.

반면 이아현 남편은 아랑곳하지 않고 두 딸과 예술혼을 불태우며 창작 시간을 즐겼다. 이아현 남편은 "이게 약간 쾌감이 있다"며 부스러기들로 난장판을 만들었다.

이아현은 "나만 치우지 지금! 60살! 빨리 일어나"라며 호통쳤고, 이아현 남편은 딸과 똑같다는 말에 "어떻게 똑같냐. 사이즈가 다른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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