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헤미안 랩소디'가 개봉 30일 만에 500만명을 돌파했다.  

'보헤미안 랩소디' 스틸/'보헤미안 랩소디' 배급사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29일 오전 7시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국가부도의 날'은 개봉 첫날인 28일 하루 전국 1,178개 스크린에서 30만845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영화순위) 1위에 등극했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전국 927개 스크린에서 20만2,343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511만4,623명을 기록, 영화순위 2위를 차지했다. 지난 10월 31일 개봉해 30일 만의 기록. 전날 박스오피스 1위에서 한 단계 내려갔지만 500만명을 넘어섰다.  

이어 '성난황소'가 3위, '후드'가 4위, '완벽한 타인'이 5위에 올랐다. 

영화순위 정상에 오른 '국가부도의 날'은 국가부도까지 남은 시간 일주일, 위기를 막으려는 사람과 위기에 베팅하는 사람 그리고 회사와 가족을 지키려는 평범한 사람 이야기를 그린다. 김혜수 유아인 주연으로, 1997년 IMF 위기 속 서로 다른 선택을 했던 사람들의 스토리를 스크린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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