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와 이선균이 의기투합한다.

사진='PMC: 더 벙커' 예고편 캡처

12월 26일 개봉하는 리얼타임 전투액션 ‘PMC: 더 벙커’가 메인 예고편을 내놓았다. ‘PMC: 더 벙커’는 지하 30m 벙커에서 민간군사기업(PMC) 캡틴 에이헵(하정우)과 북한 의사 윤지의(이선균)의 탈출기를 그린 영화다.

예고편에서 CIA가 제안한 거액의 프로젝트 비하인드에 강렬한 미션이 도사리고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

‘킹’을 잡고 아시아 최고 현상금을 거머쥘 수 있는 기회가 에이햅과 12명의 블랙리저드 크루 앞에 있었던 것이다.

예고편이 진행되면서 크루들은 누구보다 탄탄한 팀워크로 프로젝트에 시동건다. 그러나 또 다른 PMC의 기습이 시작되면서 이야기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간다.

윤지의는 “이 모든 것이 함정”이라는 대사와 함께 등장한다. 에이헵보다 먼저 벙커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눈치챘다.

“같이 싸워야 살 것 아니야”라는 윤지의 대사와 “나 혼잔 못 가” 에이헵 대사가 두 사람의 연대감을 말해준다.

‘갇힌남’ 하정우와 이선균이 만난 ‘PMC: 더 벙커’는 12월 2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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