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트 홍수현의 다양한 매력이 그려졌다.

10일 시즌 첫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서울메이트2’에는 신입 호스트로 합류한 배우 홍수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tvN '서울메이트2'

자취 4년차에 접어들었다는 홍수현은 이날 깔끔하지만 화사한 집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홍수현은 인테리어 콘셉트를 ‘미니멀리즘’이라고 소개했다.

집에 있는 소품들 중에서도 단연 눈길을 끈 건 홍수현이 여행을 다니며 직접 모아온 각국의 그림이었다. 홍수현 역시 ‘홍하우스’만의 포인트로 그림을 꼽았다.

주변의 추천으로 출연을 결심했다는 홍수현은 냉미녀 포스를 풍기는 미모와 달리 여행을 좋아하고 친구를 잘 사귀는 편이라고 밝혔다. 이에 메이트들과 금방 친해질 것 같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하지만 관찰예능의 낯선 환경에 카메라를 보고 ‘셀프카메라’처럼 이야기하는 등 신입 호스트다운 엉뚱 발랄한 매력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홍수현은 세심한 면모를 보이며 호스트로서의 첫 손님맞이 준비를 무사히 마쳤다. 외국인 메이트들이 오기 전 새 침구를 준비해 놓는가 하면, 자신을 도와주기 위해 찾아온 장서희와 함께 웰컴푸드로 김밥을 만들었다.

한편, 홍수현이 출연하는 tvN의 글로벌 홈셰어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서울메이트2’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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