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결혼식을 올린 방송인 박은지가 화제의 은방울꽃 부케에 대해 전했다.

박은지는 지난 4월 20일 서울 모처에서 1년간 교제해온 두 살 연상의 일반인과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조수애 JTBC 아나운서가 박서원 두산매거진 대표이사와 결혼식에서 든 은방울꽃 부케가 1000만원에 육박한 화제가 된 데 대한 입장을 전한 것.

박은지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결혼식 현장 사진과 함께, 부케로 사용한 은방울꽃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결혼식 날 저의 떨리는 손을 지탱시켜준 고마운 부케에요 ‘꼭 행복하리라’ 꽃 말이 참 예쁘죠! 근데 가격이 계절에 따라 그렇게 차이가 심한지 이제 알았네요?!ㅎ (봄에는 몇십이었는데... 지금은 천만원?)”이라고 글을 남겼다.

이는 부케가 천만원이라는 일각의 주장이 잘못된 것이라는 반박으로 해석됐다.

마찬가지로 박서원 대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은방울꽃 부케 40만원! 비싸긴 비싸네”라는 글을 올렸다. 

사진=박은지 인스타그램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