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마약투약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씨잼의 활동재개를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사진=린치핀뮤직

챙스타는 자신의 SNS를 통해 새 앨범 ‘배가본즈(Vagabonds)’의 수록곡 ‘스펌맨(Sperm Man)’에 맥대디와 씨잼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씨잼의 소속사 린치핀뮤직 역시 다수의 매체를 통해 “씨잼이 챙스타의 새 앨범 피처링을 하는 것은 맞지만, 향후 활동 계획은 말씀드릴 수 없다”라고 전했다.

아직 집행유예 기간도 끝나지 않은 씨잼이 재판부 선고를 받은 지 두달도 지나지 않아 활동에 시동을 걸자 이를 향한 비난이 쏟아졌다.

씨잼은 지난해 2월부터 올해 4월까지 연예인 지망생 고씨를 통해 10여차례에 걸쳐 1605만원 상당, 112g의 대마초를 구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렇게 구한 대마초를 고씨, 그리고 래퍼 바스코, 또 다른 연예인 지망생 4명 등과 3차례에 걸쳐 피웠다. 지난해 10월에는 코카인 0.5g을 코로 흡인한 혐의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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