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과 황미나의 첫 커플 화보 도전기가 그려진다.

13일 방송되는 TV조선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에는 김종민과 황미나의 달콤하고 아찔한 첫 커플 화보 현장이 그려진다.

방송이 나갈 때마다 연일 뜨거운 화제의 중심에 서며 톱스타 커플 못지 않은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는 김종민, 황미나는 이날 ‘연맛 1호 커플’로 ‘겨울 커플 화보’에 도전한다. 황미나는 앞서 화보 제안에서 난생 처음 해보는 일에 낯설어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방송경력 20년차 대 선배 김종민의 노하우가 담긴 ‘화보학개론’을 들으며 긴장을 풀었다고.

김종민은 촬영을 준비하는 내내 황미나를 각별히 챙기며 “긴장하지 말고 자연스럽게!”라고 다독였다. 또 화보를 위해 메이크업 메이크업을 받은 황미나를 보며 “진짜 모델 같은데”라고 감탄하며 인증 샷 찍기에 여념이 없는 ‘팔불출 열정’을 선보였다.

이어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되자 “나한테 기대도 돼”라며 적극적으로 리드했다. 또 이마 키스 콘셉트를 주문받자 긴장감과 설렘의 표정으로 최선을 다해 포즈를 취하며 현장의 설렘 지수를 끌어올렸다.

화보촬영 이후 두 손을 꼭 잡는 것에 익숙해진 ‘종미나 커플’은 연인들의 데이트 핫 플레이스로 떠오른 동화마을로 향했다. 김종민이 “오늘은 사진 데이야”라는 말과 함께 ‘미나 전용 포토그래퍼’로 변신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신지는 “저랑 찍을 때는 항상 굳어있어요”라며 사진을 찍기 싫어하던 김종민의 달라진 모습에 놀라움을 내비쳤다.

제작진은 “서로에게 진심으로 다가가고 있는 김종민-황미나 커플의 모습이 제작진의 심장마저 뛰게 만들 정도로 놀랍고 로맨틱한 감동을 안겨주고 있다”라며 “설렘의 절정을 경신하고 있는 ‘종미나 커플’의 달달한 겨울 행보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예능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 13회분은 13일(오늘) 밤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