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샤이니 종현 1주기를 맞이해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에서 추모 영상을 게재했다.

18일 0시 SM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종현의 추모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지난 2015년 9월 발표된 종현의 노래 '하루의 끝 (End of a day)'과 함께 활동 당시 사진이 등장해 시선을 모은다.

종현의 1주기를 추모하는 예술제도 개최됐다. 종현의 어머니가 이끄는 재단법인 '빛이나'는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아티움 SM 타운시어터에서 '빛이나 예술제'를 개최했다.

제1회 빛이나 예술제 ‘네가 남겨준 이야기, 우리가 채워갈 이야기’에는 지난 10일 군 입대한 온유를 제외한 샤이니 민호, 키, 태민과 소녀시대 태연, 윤아, 레드벨벳 예리 등이 참석해 종현을 추모했다. 

'빛이나'는 문화예술 활동을 펼치는 예술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종현의 어머니가 설립한 재단이다. 예술인들이 건강한 마음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심리상담 및 치유 등을 지원한다.

한편 그룹 샤이니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 종현은 인기 아이돌이자 싱어송라이터로 왕성히 활동했지만 지난해 12월 18일 생을 마감했다.

사진=SM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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