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릭이 몸치임을 입증했다.

27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제이콥의 스웨덴 친구 야곱, 패트릭, 빅터의 두번째 한국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스웨덴 3인방은 외국인을 대상으로 처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태권도장을 찾았다. 특히 야콥은 과거 쿵후를 2년 동안 배운적이 있다며 태권도를 꼭 배워보고 싶다고 말했다.

도장을 찾은 3인방은 본격 기본 동작을 하나하나 배워나갔다. 앞차기를 배우던 중 빅터는 몸이 뻣뻣한 나머지 다리가 올라가지 않아 홀로 고군분투했다.

그런 가운데 앞차기를 오른쪽에서 왼쪽 발로 바꾸자 패트릭은 방향 감각을 순간 상실해 어정쩡한 자세를 선보였고 스텝 마저도 혼자 다르게 했다. 이에 스튜디오에서 모니터를 보던 출연진은 모두 폭소했다. 

사진=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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