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김영하가 따뜻한 연말을 맞이하여 북토크 콘서트에서 독자들과 만남을 가졌다.

LF 대표 브랜드 헤지스가 명동에 위치한 플래그쉽스토어 '스페이스 H(Space H)'의 리뉴얼 오픈을 성황리에 마친 후 지난 23일 출판사 문학동네의 대표 소설가 김영하를 초청해 까페 꼼마에서 사인회와 함께 자유로운 북토크 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100여의 독자들과 헤지스 VIP가 참석한 가운데 1시간30분가량 진행됐다.

복합문화공간 ‘스페이스 H’는 브랜드의 정체성을 공간으로 표현해 단순 제품을 판매하는 매장의 개념을 뛰어넘어 브랜드의 콘셉트를 직접 체험하는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이곳에서는 지상 1층부터 루프트탑까지 패션, 예술, 책, 카페, 정원에 이르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문화를 함께 제공한다.

사진=헤지스 제공

1층에는 책과 커피를 자유롭게 즐기고 저명한 작가들과 북토크를 경험할 수 있는 북카페가 마련 되었다. 2층과 3층은 각각 헤지스의 여성, 남성 액세서리와 의류 라인을 선보이며, 4층에서는 골프웨어와 경쾌한 키즈 라인을 함께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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