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지태가 내년 4월 열릴 제5회 들꽃영화상에 다큐멘터리 내레이션 개런티 전액을 기부한다.
BH엔터테인먼트는 28일 "배우 유지태가 다큐멘터리 ‘이타미준의 바다(The Sea of Itami Jun)’ 내레이션 개런티 전액을 들꽃영화상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유지태가 후원을 아끼지 않은 ‘들꽃영화상’은 한국 독립 저예산 영화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2014년부터 시작된 시상식이다.
특히 유지태는 지난 11월 아내 김효진과 함께 제8회 아름다운 예술인상 굿피플예술인 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받게 된 상금 절반을 저소득 가정을 위해 월드비전에 기부했다. 나머지 절반은 한국영화 진흥과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와 비영리 시네마테크전용관인 서울아트시네마에 후원하며 선행에 앞장서고 있다. 평소 유지태는 독립영화를 알리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왔다.
유지태는 현재 3∙1 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드라마 MBC ‘이몽’의 김원봉 역을 맡아 촬영에 한창이다. 2019년 5월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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