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이 디지털 음원 부문 대상을 받았다.

사진=JTBC '제33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캡처

5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2019 제33회 골든디스크어워즈’가 열렸다. ‘골든디스크어워즈’는 1986년을 시작으로 한 해 동안 음반 판매량과 디지털 음원 이용량을 통해 수상자를 결정하는 시상식이다.

오늘(5일) 디지털 음원 부문 대상의 영광은 아이콘에게 돌아갔다. 아이콘은 “굉장히 소름이 돋는다. 일단은 우리 아이코닉에게 감사하다. 여러분들의 기억 속에 살 수 있어서 영광이다. 많은 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해야겠지만 따로 연락을 드리겠다.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다”며 크게 놀란 모습을 보여줬다. “언제나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고 나아가는 아이콘이 되도록 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제33회 골든디스크어워즈’는 1월 5~6일 이틀에 걸쳐 개최된다. 5일에는 이승기와 박민영의 진행으로 디지털 음원부문 시상식, 6일은 지난해에 이어 성시경과 강소라의 진행으로 음반부문 시상식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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