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이 서버 속으로 다시 들어가려고 했다.

5일 방송된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 유진우(현빈)가 회사를 찾아가 서버를 열라고 말했다. 이날 유진우는 지하감옥에서 정희주(박신혜)의 도움을 받아 생존했다.

정신을 차린 유진우는 회사로 달려가 서버를 다시 열기 위해 노력했다. “당장 서버 열라고!”라며 소리를 지르며 직원들을 동요시켰다.

유진우가 돌아왔다는 소식에 차병준(김의성)과 박선호(이승준)는 깜짝 놀랐다. 특히 박선호는 전화통화로 “네가 서버 닫으라고 유언했잖아”라고 하자 유진우는 “퀘스트가 끝나면 닫으라고 했지”라며 다시 서버 열라고 말했다.

유진우는 “아직 퀘스트 안 끝났다고!”라며 다시 게임 속으로 들어가려고 했다. 서정훈(민진웅)의 죽음에 진우는 계속 게임을 진행해 퀘스트를 끝낼 작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