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이가 유이와 최수종 관계를 의심했다.

5일 방송된 KBS2 ‘하나뿐인 내편’에서 장다야(윤진이)가 김도란(유이)과 강수일(최수종) 사이를 의심했다. 김도란과 강수일이 부녀사이인 줄 다른 사람들은 모르고 있었다.

장다야가 강수일 방으로 가는 김도란을 발견하고 동영상을 찍었다. 오은영(차화연)을 데리고 동영상을 보여주면서 “어머니, 놀라지 마세요”라고 말했다.

장다야는 “이거 보이시죠. 김비서가 강기사 방에서 나오잖아요. 5분 넘게 있었어요”라며 오은영에게 일렀다.

하지만 장다야의 기대와 달리 오은영은 “너 지금 무슨 소리하는 거야? 불륜이라는 이야기야?”라며 어이없어했다.

이어 오은영은 “너 정말 나쁜 애구나. 못하는 소리가 없어. 너 미쳤어?”라며 장다야를 나무랐다. 장다야는 “어머니...”하며 잔뜩 주눅 든 채 한소리를 들어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