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과 도올이 헬조선 탈피법을 말했다.

사진=KBS '도올아인 오방간다' 캡처

5일 첫 방송된 KBS1 ‘도올아인 오방간다’에서 유아인이 ‘대한민국 헬조선’에 관객 73.3% 동의한다는 대답을 대변했다.

유아인은 “헬조선이란 말이 많이 나온다. 하지만 지옥에서 사는 게 행복하다는 사람도 있다”면서 “이 땅에 사는 끈 하나씩은 붙들고 살고 있지 않나 싶은 해석이 되긴 하더라”고 말했다.

도올은 스스로 자긍심을 갖기 위해선 “우리 힘으로 통일국가를 만들어야 하고 수많은 방탄소년단이 탄생하길 바란다”면서 “여러분이 프레디 머큐리처럼 전세계에서 공연할 수 있다”고 답했다.

유아인은 “국가간 경계가 사라졌다”면서 “젊은이들이 전세계 문화를 향유하고 있다. 오방신 같은 분의 활동도 뚜렷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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