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과 박신혜가 빗속에서 입맞춤했다.

사진=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캡처

5일 방송된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 생일을 맞이한 정희주(박신혜)가 유진우(현빈)를 찾아갔다. 하지만 진우는 희주를 모른 체했다.

화가 난 희주는 “생일마다 대표님이 망치는 거 아닌가요?”라면서 “생일파티를 대표님이 망쳤다”고 소리쳤다.

하지만 진우는 “생일이면 애인이랑 보내야 하는 거 아닌가”라면서 맞받아쳤다. 희주는 “그러면 내 애인 해주면 안되나요?”라고 물었다.

희주는 잠자는 진우를 기다린 끝에 생일이 지나기 전 함께 밥을 먹었다. 한편 박선호(이승준)는 차형석(박훈) 타살 재조사를 원한다며 진우에게 복수를 하고 있다는 말과 함께 떠나라고 전했다.

비가 오는 가운데 희주에게 복잡한 속마음을 털어놓자 희주는 “믿어요”라고 말했고 진우는 “그럼 증명해 봐요”라며 키스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