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진구가 ‘놀라운 토요일’에서 김조한 ‘널 위해 준비된 사랑’ 받쓰의 정답을 맞혔다.

5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 ‘왕이 된 남자’의 이세영과 여진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소고기를 걸고 출제된 두 번째 문제는 김조한의 ‘널 위해 준비된 사랑’이었다. 자신만만했던 문세윤의 답이 틀린 가운데 출연자들은 힌트로 ‘띄어쓰기'를 선택했다.

띄어쓰기 힌트를 보자 정답에 근접했다고 생각했던 문세윤이 완전 틀렸음을 알게 되며 출연자들은 다시 한 번 혼란에 빠졌다.

특히 ‘내 영혼의 깊은 샘 속에서’의 발음이 잘 들리지 않아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여진구가 “삶이 아니고 샘 아니야?”라고 해 정답을 맞혔다.

문제로 나온 가사는 ‘내 영혼의 깊은 샘 속에서 사랑을 만난거야. 알 수 있었지 나만의 사랑인 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