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세아가 ‘SKY 캐슬’ 가족 사진을 공개했다.

1일 이른 아침, 윤세아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SKY 캐슬’에서 가족으로 함께 임한 김병철, 박유나, 김동희, 조병규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게재된 사진은 ‘SKY 캐슬’ 마지막 촬영을 기념해 촬영된 것으로 추측된다. 김병철과 김동희는 품에 꽃다발을 안고 환하게 미소를 지어보이고 있다.

앞서 31일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 출연한 조병규는 극중 엄마였던 윤세아를 가리켜 “윤세아 선배님은 엄마 하기엔 너무 예쁘다. 상대역으로 만나고 싶다”라고 발언했다.

또 생각해둔 스토리가 있냐는 말에 “집주인 아줌마와 하숙생으로 만나고 싶다. 첫 만남 장소는 부동산이다. 계약서 쓰다 만나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윤세아에 대한 존경심과 애정을 나타낸 발언이었지만, 다소 오해의 소지가 있는 말에 시청자들 사이에서 이견이 발생했다.

이를 의식한 듯 윤세아는 “말보다 의미가 새겨지는 건..마음을 읽을수있도록 곁을 내어주고 보여준..애정이야..너무 잘 알기에 뜨거운 박수로 응원한다. 지치지 말고 더 신나게 살아가길!! 부럽다.젊음! 그립다. 우리가족!”이라고 애둘러 위로의 뜻을 전한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은 오늘 밤 마지막회(20회)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