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과 진영이 3.1운동 100주년 전야제 ‘100년의 봄’으로 재회한다.

28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KBS가 함께하는 3.1운동 100주년 전야제 ‘100년의 봄’이 개최된다. 2019년은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인 만큼 전국민이 함께 할 수 있는 특별한 문화축제가 기대된다.

3.1운동 100주년 전야제 ‘100년의 봄’을 이끌어 갈 MC에 김유정과 진영이 확정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김유정과 진영은 2016년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을 통해 ‘케미’를 선보이며 국민적 사랑을 받았다. 김유정과 진영이 드라마를 벗어나 ‘100년의 봄’ 진행을 맡아 또 다른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

3.1운동 100주년 전야제 ‘100년의 봄’은 전세대를 아우르는 폭넓은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선보일 특별 무대는 물론 대한민국 각지, 전세계 곳곳에서의 특별한 만남을 통해 전 국민이 함께 화합해 즐기고 3.1운동의 의미를 가슴에 되새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전망이다.

한편 3.1운동 100주년 전야제 ‘100년의 봄’은 28일 대한민국 독립기념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