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나가 정체 발각 위기에 처한다.

사진=tvN 제공

13일 방송되는 tvN ‘진심이 닿다’에서는 위장취업 중 정체 발각 위기에 봉착한 오진심(유인나)의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오진심은 정체를 감추기 위해 중무장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선글라스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것도 모자라 평소라면 절대 입지 않을 법한 ‘올웨이즈 로펌’ 체육대회 트레이닝복까지 갖춰 입었다.

완벽한 변장에도 우주여신 포스가 가려지지 않았는지 정체를 눈치챈 듯 다가오는 남성의 앞에 몸을 잔뜩 움츠린 오진심의 모습이 관심을 높인다. 이때 오진심의 손목을 잡은 권정록(이동욱)의 든든한 손길이 포착돼 설렘을 유발한다.

사진=tvN 제공

위장취업 정체 발각의 아슬아슬한 상황에 처한 오진심 앞에 구세주처럼 나타난 권정록의 눈빛과 손길에서 듬직하고 따뜻한 남성미가 드러나 보는 이들의 심장 떨림을 배가시킨다.

지난 2화에서는 권정록이 오해와 편견으로 바라봤던 오진심에게 마음의 문을 열고 다가서기 시작했다. 이번 방송에서 정체 발각 위기에 내몰린 오진심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권정록의 모습이 포착돼 한층 가까워질 두 사람의 관계에 관심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tvN ‘진심이 닿다’ 3화는 13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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