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미가 제주공항 지상직 승무원이 됐다.

14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는 고주원, 김보미 커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주원은 제주공항 지상직 승무원이 된 김보미를 만나기 위해 제주도를 찾았다. 입사 3일차 김보미는 점심 시간에 잠깐 시간을 내 고주원을 만난 후 퇴근 후를 기약했다.

고주원은 손수 준비한 '입사 축하 케이크'부터 자신을 대신할 대왕 곰인형까지 다양한 선물을 준비해 김보미를 감동하게 만들었다.

고주원은 "진짜 축하해주고 싶었다. 진짜 힘든 일 있거나 내 생각이 나면 연락해요"라고 말했고, 얘기를 들어줄거냐는 물음에 "들어주는게 제 몫이니까"라며 긍정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TV조선 '연애의 맛'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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