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뮤직뱅크 월드투어’의 마스코트 MC 박보검이 홍콩을 사로잡으며 명실상부 ‘아시아 남친’의 저력을 과시했다.

박보검은 싱가포르, 자카르타, 칠레, 베를린에 이어 홍콩에서 5번째 MC에 도전하며 ‘뮤직뱅크 월드투어’에 힘을 실었다. 눈부신 미모는 기본, 유머러스하면서도 안정적인 진행 실력이 홍콩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

현장에서 영화 ‘아비정전’의 명장면으로 손꼽히는 장국영의 맘보춤을 즉석에서 선보인 박보검에 환호가 쏟아졌다는 후문. 홍콩 국민 아나운서 제니스 첸은 “아비정전의 장국영이 떠오른다”라며 박보검의 매력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트와이스의 ‘TT’에 맞춰 “너무해~” 애교를 선보이며 다재다능한 엔터테이너로서의 면모까지 발산했다. MC 라인의 막내인 트와이스 다현은 생기 발랄한 진행을 선보이며 박보검과 오누이 같은 친근 케미를 선보였다고 해 이들이 보여줄 특급 호흡에 기대를 자아낸다.

박보검의 매력 대방출 ‘뮤직뱅크 인 홍콩’ 현장은 선공개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한편 ‘뮤직뱅크 인 홍콩’은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 아티스트들의 뮤직 페스티벌 일환으로 기획, KBS WORLD를 통해 전세계 117개국으로 방송되는 문화 교류 콘서트. 오직 ‘뮤직뱅크’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14번째 월드투어인 ‘뮤직뱅크 인 홍콩’은 트와이스, 에일리, FT아일랜드, 몬스타엑스, 세븐틴, 뉴이스트W까지 역대급 라인업으로 레전드 무대를 예고하고 있다. 오는 2월 23일(토) 오후 10시 45분에 KBS 2TV를 통해 방송 예정이다.

사진=KBS 2TV ‘뮤직뱅크 인 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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