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의 바람이 전해졌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는 김종국에게 홍진영의 연락이 오길 기대하는 신동엽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SBS '미우새'

이날 식사 중 김종민은 영화 ‘완벽한 타인’ 이야기를 꺼냈다. ‘완벽한 타인’은 탄탄한 시나리오로 깜짝 흥행을 기록한 작품. 테이블에 휴대전화를 올려놓고 식사를 진행하는 동안 오는 모든 연락을 공유하는 게임을 공유하는 방식이었다.

엉겁결에 분위기에 휘둘려 게임을 하게 됐지만 김종국은 계속 휴대전화를 매만지며 불안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이를 목격한 신동엽은 “진영이한테 연락이 오면 어떻게 하냐”라며 두 사람이 부디 잘 되길 바라는 진심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동엽의 기대와 달리 김종국에게는 야구선수 류현진의 연락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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