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남이 갑자기 집을 떠나는 이유는?

2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는 배정남이 2주동안 촬영 때문에 집을 비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SBS '미우새'

배정남은 벨을 친한 친구에게 맡기기 위해 짐을 챙기기 시작했다. 평소에는 벨과 한시도 떨어지지 않는 배정남에게 2주간의 이별은 길고 긴 시간이었다.

본인의 짐을 챙기기보다 벨 걱정이 먼저 앞선 배정남은 혹시나 모를 것들까지 꼼꼼하게 챙기기 시작했다. 우선 추운 날씨를 걱정해 카디건에 모자까지 벨에게 씌웠다.

이어 벨의 애착이불을 챙기고 간식과 먹을 것까지. 그리고 약을 챙기며 벨에게 “하루에 두 번씩 먹어야 된다”라고 당부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벨을 맡아주는 친구에게 건넬 당부사항을 적은 편지까지 손수 쓰는 정성을 보였다.

한편 배정남이 2주간 한국을 떠나는 이유는 나영석 PD 신작 ‘스페인하숙’ 때문일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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