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팀버랜드에서 봄을 맞아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필수재킷 3종과 스니커스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일교차가 큰 봄 날씨에는 휴대가 용이하도록 가벼우면서도 보온성이 뛰어난 아우터가 필요하다. 팀버랜드의 화이트 컬러 후드 재킷은 오버사이즈 스타일의 가볍고 얇은 바람막이 재킷이다. 워커와 매치하면 스트리트 스타일로 즐길 수 있으며 조거 팬츠와 스니커즈를 함께 매치하면 스포티한 룩을 완성할 수 있어 운동, 봄나들이 등 활동적인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간절기 베이직 아우터로 자리잡은 코치재킷은 맨투맨, 후드 등 다양한 이너 아이템을 활용해 트렌디하게 스타일링할 수 있다. 이번 시즌 주목해야 할 것은 그동안 팀버랜드 코치재킷의 트레이드마크였던 뒷편의 빅 트리 로고를 조금 덜어냈다는 점이다. 전체적인 재킷 컬러와 동일한 색으로 프린팅해 은은하게 보이는 로고가 심플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더해준다.

어떤 룩이든 다채롭게 활용하고 싶은 아우터가 필요하다면 봄버재킷을 추천한다. 항공점퍼 스타일이지만 의외로 댄디한 셔츠와도 잘 어울린다. 때문에 데일리룩이나 주말 트래블룩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슬립온 치노팬츠, 셔츠 등과 매치하면 댄디하게, 데님과 후드 등을 매치하면 캐주얼한 룩을 연출할 수 있다.

‘브루클린 옥스퍼드’ 컬렉션은 지난달 발매된 ‘브루클린 부츠’의 로우탑 버전으로 에어로코어 에너지 시스템을 탑재한 스니커즈 형태의 풋웨어 컬렉션이다. 스타일과 기능, 친환경 철학을 모두 담은 ‘브루클린 옥스퍼드’는 90년대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아 뉴트로 감성으로 재탄생한 스니커즈로, 팀버랜드 특유의 스트리트 무드가 물씬 나는 어떤 아웃핏에도 스타일리시하게 착용 가능하다.

에어로코어 에너지 시스템 기술은 내부의 공기를 저장해 걸음마다 반동의 힘을 주는 공기역학적 아웃솔로 높은 내구성과 편안한 착화감이 특징이다. 또한 공정 과정에서 환경피해를 최소화한 LWG 실버 등급의 프리미엄 스웨이드 가죽을 사용해 환경까지 고려함은 물론 고급스러운 느낌을 연출한다. ‘브루클린 옥스퍼드’ 컬렉션은 옐로(미디엄 베이지), 라이트 토프, 네이비 3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팀버랜드의 2019 S/S 아우터와 스니커즈는 팀버랜드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팀버랜드 제공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