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민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의 재선임 안건이 통과됐다.
22일 열린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정가주주총회에서 양현석 프로듀서의 동생 양민석 대표이사가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또 최성준 YG 사업기획본부장을 사내이사로, 탕샤오밍 상하이 펑잉 경영자문 파트너십사 자본투자위원회 회장을 사외이사로 재선임했다. 조영봉 이엔캐스트 부사장은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YG는 소속가수였던 승리가 해외 투자자 성접대 의혹 등을 받으며 주가가 급락했다. 이번달 21일 YG 주가는 6438억원으로 25.47%(2천200억원) 급감했다. YG 지분 6.06%를 보유 중인 국민연금 또한 버닝썬 논란이 불거지며 지분 평가 가치가 330억원 이상 감소했다.
이날 주총은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에서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양민석 대표이사는 이날 주총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본 사안에 대해 매우 엄중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관계기관에서 진행되는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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