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어린 의뢰인’이 충격 사건으로 얽힌 이동휘, 유선, 최명빈의 보도스틸 9종을 공개했다.

오는 5월 개봉을 확정한 ‘어린 의뢰인’은 오직 출세만을 바라던 변호사가 7살 친동생을 죽였다고 자백한 10살 소녀를 만나 마주하게 된 진실에 관한 실화 바탕의 감동 드라마.

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 9종은 성공과 출세만을 쫓던 변호사 ‘정엽’(이동휘)이 ‘다빈’(최명빈), ‘민준’(이주원) 어린 남매와 패스트푸드점에서 사이 좋게 햄버거를 나눠 먹고 있는 모습이 담겨 이들이 어떻게 인연을 맺게 된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다빈’이 하나뿐인 친동생 ‘민준’을 살해했다고 자백, 모자를 깊게 눌러 쓴 채 경찰차로 호송되는 스틸은 충격적 사건을 예고한다. 또한, ‘다빈’을 돕지 못한 ‘정엽’의 간절함과 안타까움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스틸은 흥행 대세 이동휘의 뜨거운 감성 연기를 기대케 한다.

한편 ‘다빈’을 대하는 ‘지숙’(유선)의 이중적인 모습이 담긴 스틸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숙’이 ‘다빈’의 등굣길을 함께 하며 살뜰하게 챙기는 다정한 모습과 이와는 반대로 집 안에서는 ‘지숙’을 두려워하는 듯한 ‘다빈’의 모습이 담긴 스틸은 과연 이들 가족에게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인지 호기심을 증폭한다.

한편 ‘어린 의뢰인’은 오는 5월 개봉한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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