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영이 '미니 쇼케이스 인 서울'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티파니 영의 첫 EP 앨범 발매를 기념하는 쇼케이스 및 팬사인회가 지난 26일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에서 열렸다.

그는 지난달 22일 자신의 첫 솔로 EP앨범 ‘Lips On Lips’를 발매했으며 북미 미니 쇼케이스 ‘립스 온 립스 노스 아메리칸 미니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치기도 했다.

이번 국내 쇼케이스는 그룹 소녀시대에서 솔로 아티스트로 전향한 이후 처음으로 국내 팬들에게 선보이는 무대인 만큼 많은 관심을 모았다.

티파니영은 이번 EP 앨범의 전 수록곡을 특별히 어쿠스틱 버전으로 편곡해 오랜 팬들의 기다림에 화답했다.

한편 티파니 영은 이번 내한을 통해 국내 쇼케이스 외에도 다양한 일정을 소화했다.

‘MBC 배철수의 음악캠프’ 게스트로 출연해 폭풍 가창력을 뽐내기도 했다. 해당 라이브와 DJ 배철수와 진행한 인터뷰는 오늘(29일) 오후 7시 MBC FM4U를 통해 청취할 수 있다.

사진=유니버설 뮤직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