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킴’의 “영미” 김영미가 결혼한다.

컬링 전문 커뮤니티 ‘컬링한스푼’이 SNS를 통해 “평창을 뜨겁게 달궜던, 온 국민들에게 행복을 안겨주었던, 국민 영미, 김영미 선수가 3월 30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사진=컬링한스푼 인스타그램

김영미는 지난해 7월 김은정에 이어 3월의 신부가 된다.

팀킴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컬링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영미는 팀의 리드로 김은정의 “영미” 구호로 유명세를 탔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영미의 결혼식은 30일 대구에서 열린다.

한편 팀 킴은 오는 5월 22∼29일 러시아에서 열리는 월드컬링투어(WCT) 악틱컵에 출전한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