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출신이자 5월 그룹 에이비식스로 데뷔를 확정한 이대휘가 30일 시구자로 나선다.

29일 소속사 브랜뉴뮤직 측은 싱글리스트에 "에이비식스 이대휘가 30일 키움 히어로즈와 SK와이번스 경기에 시구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앞서 이대휘는 워너원을 탄생시킨 '프로듀스 101 시즌 2' 당시에도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랐다. 그는 안정적인 폼으로 시구를 했고, 김사무엘이 시타자로 나섰다.

이대휘는 소속사를 통해 "프로듀스 시즌2를 진행할 때도 제가 대표로 시구를 했었는데 다시 한 번 마운드에 오를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저 대휘의 힘을 받아서 키움히어로즈가 꼭 승리하시길 바라겠다. 2019시즌 키움히어로즈의 선전을 응원하고, 또 오는 5월에 데뷔하는 AB6IX(에이비식스)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대휘는 함께 워너원 활동을 했던 박우진과 MXM으로 활동한 임영민, 김동현, 그리고 아직 공개되지 않은 한명의 멤버와 함께 5월 AB6IX(에이비식스)로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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