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준의 첫 장르물이 성사될까?

29일 서강준의 소속사 판타지오 측이 싱글리스트와의 통화에서 “서강준이 ‘왓처’ 제안을 받은 건 맞지만 아직 결정된 바는 없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긍정검토 중”이라며 ‘왓처’ 출연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왓처’(WATCHER)는 올 여름 OCN에서 방송 예정인 드라마. 인생이 무너진 세 남녀가 경찰 내부 비리조사팀이 돼 권력실체를 파헤치는 스릴러극이다.

만약 서강준의 ‘왓처’ 출연이 성사된다면 그간 주로 로코물로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전했던 서강준의 새로운 도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서강준에는 ‘왓처’가 장르물의 명가 OCN와의 첫 만남이기도 하다.

한편 ‘왓처’는 ‘비밀의 숲’,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안길호 PD가 메가폰을 잡고 ‘굿 와이프’ 한사운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