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맞이해 다양한 매력을 지닌 여배우들이 팔색조 화보를 공개했다. 윤세아, 소이현, 이재인, 박솔미는 화보와 함께 인터뷰를 통해 진솔한 내면을 보여주기도 했다. 

사진=싱글즈 제공

#윤세아

윤세아가 봄 화보를 통해 청순미 가득한 매력을 선보였다.

최근 싱글즈 매거진은 윤세아와 함께한 ‘ROMANTIC CHIC’ 봄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발리의 시린 듯한 파란 하늘과 햇살을 배경으로 윤세아의 우아한 매력이 한껏 강조돼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윤세아는 우아하고 청순한 스타일을 선보이며 체크 패턴 원피스에 레드 컬러 포인트로 로사케이 록산느 로우스트링 백으로 매치, 로맨틱한 리조트룩을 선보였다.

또 다른 화보 속에서 윤세아는 셔링 디테일이 돋보이는 화이트 블라우스와 하이웨스트 팬츠로 시크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여기에 캐주얼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소재 디자인의 로사케이 머니백을 매치해 사랑스러운 분위기까지 더했다.

한편 배우 윤세아가 함께한 봄 화보는 싱글즈 매거진 4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키이스트 제공

#소이현

소이현이 여신 자태를 뽐냈다.

29일 소이현의 소속사 키이스트가 소이현의 패션 매거진 화보 촬영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소이현이 다가오는 봄, 여름을 위한 화사한 패션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먼저 그는 화려한 패턴의 롱 원피스를 입고서 세련미를 돋보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윽한 눈빛과 강렬한 컬러감의 원피스로 고혹적인 아름다움을 뽐내는가 하면 벨티드 셔츠형 원피스의 클래식한 무드를 근사하게 소화해냈다. 또 다른 사진 속 소이현은 싱그러운 미소로 경쾌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아이보리 린넨 원피스와 그린 스트라이프 원피스로 편안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풍겨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소이현은 최근 SBS ‘운명과 분노’를 통해 연기 활동을 재개하고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사진=바자 제공

#이재인

‘사바하’에서 이제껏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던 캐릭터 ‘그것’과 ‘금화’를 연기한 이재인이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이재인은 후드티 모자를 쓰고 귀엔 큰 링 귀걸이를 포인트를 하고 묘한 눈빛을 통해 이재인만의 특유의 분위기를 품어내고 있다. 인터뷰에서 웃지않을 때와 웃을 때의 온도 차가 극명하다는 질문에 “그런 얘기 많이 듣는다. ‘사바하’에서는 미스터리 한 역할이었고 다른 작품에서도 날카로운 연기를 많이 했는데 원래 성격은 전혀 그렇지 않다”라며 답했다.

또한, ‘그것’을 연기하기 위해 삭발을 하고 눈썹까지 밀었다는 질문에는 “애초에 오디션을 볼 때부터 삭발이 가능한지 물어보셔서 흔쾌히 그러겠다고 했다. 촬영현장에서 씬 들어가기 직전에 직접 머리를 밀었다. 언제 또 이런 경험을 해보겠나, 기왕 하는 거 내 손으로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었다. 삭발은 정말 괜찮았는데 사실 눈썹은 조금 마음에 걸리긴 했다”라며 웃으면서 이야기를 했다.

한편 이재인이 들려준 영화 ‘사바하’ 이야기가 담긴 화보와 인터뷰는 ‘바자’ 4월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사진=여성조선 제공

#박솔미

배우 박솔미가 ‘여성조선’의 커버를 장식했다.

이번에 공개된 화보에서 박솔미는 매니시한 시스루의 의상부터 우아함이 돋보이는 원피스까지 박솔미만의 매력이 담긴 독보적인 화보를 완성했다. 특히, 카메라를 응시하는 박솔미의 눈빛은 부드럽고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박솔미는 음식 외에 또 다른 특기로 화장품 만드는 법, 양초 만드는 법을 배웠다며 “자격증도 땄어요, 두 아이가 아토피가 있어서 화장품을 만들기 시작했는데 지금은 로션, 샴푸, 주방 세제까지 다 만들어서 써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대해 “좀 더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활동한 기간에 비해 작품이 많지 않은 편인데 두려움이 많았던 것 같아요. 겁도 많고요. 당연히 즐기지 못했죠. 이젠 편하게 일을 즐기고 싶어요”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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