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이 마릴린 먼로 관련 문제를 맞혔다.

사진=KBS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3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최근 종영한 드라마 ‘스카이 캐슬’의 주역 중 한명인 조재윤이 출연해 문제 맞히기에 도전했다.

8단계에서는 마릴린 먼로가 ‘이것’을 하다가 사진작가에게 발탁돼 스타가 됐다는 문제가 나왔다. 정형돈의 활약 속에 김숙, 김용만, 민경훈 팀은 완패를 당할 위기에 처했다.

그래서 김숙, 김용만, 민경훈은 계속 답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요즘 방송에서 많이 쓰이는 것’이라는 제작진의 힌트를 듣고 김숙은 “드론”을 생각해냈다. 이어 김숙이 “드론 만드는 일”이라고 말해 정답을 맞혔다.

1939년 세계 최초로 대량생산형 드론인 라디오플레인 OQ-2가 개발됐다. 1944년 사진작가 데이비드 코노버는 이 드론에 페인트칠을 하던 10대 소녀 노마진 모텐슨 사진을 찍어 잡지에 실었는데 그 소녀가 바로 마릴린 먼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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