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레미 레너가 첫 내한한다. 

사진='어벤져스: 엔드게임' 캐릭터 포스터

‘어벤져스’ 시리즈의 원조 대표 캐릭터인 호크 아이 역의 제레미 레너가 ‘어벤져스: 엔드게임’ 출연과 함께 드디어 첫 번째로 한국을 찾아 화제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멤버들과 타노스(조시 브롤린)의 최강 전투를 그린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영화다.

4월 14~15일 제레미 레너는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캡틴 마블’ 브리 라슨, 안소니 루소-조 루소 감독, 케빈 파이기 마블 스튜디오 대표, 드린 트랜 프로듀서와 함께 내한해 생애 처음으로 한국 팬들과 마주한다.

제레미 레너는 ‘어벤져스’ 시리즈‘에서 호크 아이로 활약하며 마블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본 레거시‘ 등 액션 블록버스터 장르에서 큰 활약을 펼쳤고 ’허트 로커‘로 오스카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라 탄탄한 연기력도 입증했다.

그는 ’토르: 천둥의 신‘을 통해 MCU에 합류한 후 ’어벤져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등에 출연했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이후 시리즈에서 자취를 감췄던 그가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어서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내한행사를 통해 만나게 될 제레미 레너는 아시아 프레스 컨퍼런스 및 정킷에 참여할 뿐만 아니라 아시아 팬이벤트에도 참석해 팬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한편 MCU 한 페이즈의 대미를 장식할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4월 24일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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