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만에 재탄생된 ‘라이온 킹’이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사진='라이온 킹' 포스터

7월 국내 개봉을 확정한 디즈니 레전드 라이브 액션 ‘라이온 킹’이 메인예고편을 전세계동시 공개하며 올 여름 극장가 강타를 예고했다.

‘라이온 킹’은 1994년 개봉해 북미 및 전세계 박스오피스 1위, 역대 북미 G등급(전체관람가) 영화 흥행 1위까지 지키고 있는 애니메이션 원작을 재탄생시킨 라이브 액션 영화다.

이전에 공개된 티저예고편은 공개 24시간 만에 디즈니 영화 사상 최고 기록인 2억2400만뷰를 돌파하며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사진='라이온 킹' 메인예고편 캡처

메인예고편은 ‘라이온 킹’에서 결코 미워할 수 없는 매력적인 악당 스카의 목소리로 시작된다. “삶은 불공평하지. 누군가는 풍족한 삶을 누리고 누구는 어둠 속에서 평생을 보내지. 찌꺼기나 구걸하면서”라는 대사로 시작하는 메인예고편은 ‘라이온 킹’을 사랑한 전세계 관객들의 가슴을 뛰게 만든다.

광활하게 펼쳐진 아프리카의 초원, 생생하게 살아난 캐릭터들까지 원작을 뛰어넘는 만족감을 주고 있는 ‘라이온 킹’ 콘텐츠는 공개할 때마다 전세계를 뒤흔드는 반응으로 역대급 흥행을 감지하게 만든다.

특히 ‘아이언맨’ 감독이자 ‘어벤져스’ 시리즈에서 해피 역을 맡은 존 파브로가 메가폰을 잡았고 ‘차일디쉬 감비노’라는 이름으로 가수 활동도 하고 있는 도날드 글로버, 비욘세, 제임스 얼 존스, 치웨텔 에지오포가 목소리 연기를 펼쳐 눈길을 끈다.

역대급 디즈니 라이브 액션을 예고하는 ‘라이온 킹’은 북미에서 7월 19일, 국내에서 7월 중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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