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비스’ 이시언이 지금껏 본 적 없는 ‘순정 마초’의 강렬한 면모를 선보인다.

5월 기대작인 tvN 새 월화드라마 ‘어비스: 영혼 소생 구슬’은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를 통해 생전과 180도 다른 ‘반전 비주얼’로 부활한 두 남녀가 자신을 죽인 살인자를 쫓는 반전 비주얼 판타지다. ‘영혼 소생 구슬을 통해 영혼의 모습으로 새롭게 부활한다’는 독특한 설정이 짜릿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시언은 ‘어비스’에서 강력계 형사 박동철 역을 맡았다. 박동철은 자신의 업무에서는 ‘프로 일잘러(일 잘하는 사람)’ 면모를 마음껏 뽐내지만 사랑 앞에서만큼은 아낌없이 퍼주는 ‘순정남계 큰손’으로 반전 매력을 폭발시킬 예정이다.

이와 관련 이시언이 강렬한 눈빛으로 순정 마초의 거친 카리스마를 내뿜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극중 박동철이 사건의 비밀을 집요하게 파헤치기 위해 수사 본능을 발휘하고 있는 모습. 웃음기 없는 표정으로 누군가를 예의주시하고 있는데 통화하는 표정이 사뭇 진지해 무슨 상황인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특히 이시언은 이전과 사뭇 달라진 상남자 면모로 눈길을 끈다. 이시언표 박동철의 모습에 기대가 높아지면서 그가 박보영(고세연 역)-안효섭(차민 역)과 어떻게 얽힐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제작진은 “이시언이 맡은 박동철은 강력계 형사의 냉철한 카리스마와 사랑하는 여자의 말 한마디에 갈대처럼 흔들리는 순정, 극단적인 두 마음을 지닌 인물”이라며 “이시언은 박동철 캐릭터를 위해 철저하게 캐릭터를 분석하고 연구했다. 과감한 비주얼 변신으로 지금껏 보지 못했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오는 5월6일 밤 9시30분 첫 방송 예정.

사진= tvN ‘어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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