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아누 리브스표 액션이 다시 찾아온다. 

사진='존 윅 3: 파라벨룸' 포스터

차별화된 액션과 감각적인 비주얼로 최고의 액션 프랜차이즈로 자리매김한 ‘존 윅 3: 파라벨룸’이 모션 포스터를 공개했다. ‘존 윅 3: 파라벨룸’은 현상금 1400만달러를 노리는 전세계 킬러들의 표적이 된 존 윅(키아누 리브스)의 평화를 위한 마지막 전쟁을 그린 시그니처 액션 블록버스터다.

이번에 공개된 모션 포스터는 1편과 2편에 이어 3편으로 돌아온 세계적인 스타 키아누 리브스의 모습을 담아 눈길을 끈다. 그의 뒷모습을 배경으로 비가 내리는 가운데 잠시 후 상처 가득한 얼굴로 정면을 응시하는 키아누 리브스의 모습은 업계 최고의 레전드 킬러가 다시 돌아왔음을 알리며 보는 이들의 기대를 높인다.

또한 존 윅 캐릭터 시그니처인 키아누 리브스의 단발머리와 정장 차림의 비주얼이 눈에 띄며 포스터 한가운데 박힌 금색의 콘티넨탈 호텔 문양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뒤집힌 문양은 존 윅이 호텔 안이 아닌 밖에 있는 상황임을 암시한다.

지금까지 존 윅이 복수를 위해 누군가를 쫓아다녔다면 이번 영화에서는 그가 살아남기 위해 킬러들을 피해 달아나야만 하는 상황이 펼쳐진다. ‘존 윅’ 시리즈는 모두 제작비 대비 4배가 넘는 흥행 수익을 기록하며 21세기 최고의 액션 프랜차이즈로 자리잡았다. 이번 영화도 시리즈의 흥행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돼 시리즈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한편 ‘존 윅 3: 파라벨룸’은 6월 국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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