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엔드게임’이 역대급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18일 오후 12시 20분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4일 개봉하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예매율 90.9%의 예매율을 기록했다. 총 예매관객수는 81만5766명이다.

16일 오후 6시 2D 예매 오픈과 동시에 메가박스, CGV 사이트와 앱이 서버 폭주되며 영화에 대한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알 수 있었다. 18일 오후 6시에는 IMAX, 4DX, 3D 등 다양한 포맷 상영관 예매가 시작될 예정이어서 예매량은 더욱 치솟을 전망이다.

현재 상황이라면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개봉 전에 100만 관객을 확보할 가능성도 높아졌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에 예매율이 몰려 실시간 예매율 2위 ‘크게 될 놈’은 1.2%의 예매율 밖에 기록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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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을 위해 살아남은 어벤져스 멤버들과 타노스(조시 브롤린)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3의 대미를 장식할 영화다.

지난 15일 ‘아이어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캡틴 마블’ 브리 라슨, ‘호크아이’ 제레미 레너는 물론 케빈 파이기 마블 스튜디오 대표, 트린 트랜 프로듀서, 안소니 루소-조 루소 감독이 내한해 아시아 컨퍼런스와 팬이벤트를 가졌다.

역대급 예매율을 자랑하고 있는 '어벤져스:엔드 게임'은 2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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