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이 베스트 앨범상을 받았다.

사진=KBS Joy '더팩트뮤직어워즈' 캡처

24일 오후 인천광역시 남동구 남동체육관에서 전현무와 서현의 진행으로 ‘U+5G 더팩트 뮤직 어워즈(U+5G THE FACT MUSIC AWARDS, TMA)’가 열렸다. ‘U+5G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팬앤스타'의 온라인 연말 어워즈를 오프라인으로 확대 개편한 시상식으로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스타와 팬에 의한, 팬들을 위한 축제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베스트 앨범상은 방탄소년단이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의 미니 앨범 ’MAP OF THE SOUL: PERSONA‘는 현재까지 227만장의 누적판매량을 기록했다.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11위에 오르기도 했다.

슈가는 “아미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많은 사랑을 해주셨기 때문에 앨범상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 앨범을 하루 빨리 들려주고 싶어 재미있게 작업했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제이홉도 “이 상은 여러분들이 앨범을 너무 좋아해주셔서 받은 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멋진 앨범, 작업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할게요”라고 말한 뒤 손가락 하트를 날렸다.

진은 “아미!!!! 저희가 이렇게 최고의 앨범상을 받게 됐는데 저희가 음악 작업을 열심히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아미 여러분이 저희 음악을 들어주셨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라며 모든 공을 아미에게 돌렸다.

한편 이날 ’더팩트 뮤직어워즈‘에는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레드벨벳, 슈퍼주니어, 마마무, 아이콘, 뉴이스트, 몬스타엑스, 여자친구, 모모랜드, 스트레이키즈, 더보이즈, (여자)아이들, 청하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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