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연과 진태현이 집으로 찾아온 김진우를 막아섰다.

사진=KBS '왼손잡이 아내' 캡처

24일 방송된 KBS2 ‘왼손잡이 아내’에서 이수호(김진우)가 박순태(김병기)를 만나러 집을 찾았지만 조애라(이승연)가 이를 막았다. 조애라가 방문을 잠그고 박순태가 이수호를 만나지 못하도록 했다.

조애라는 경찰까지 불러 이수호를 집에 들어오지 못하게 했다. 이수호는 “시부모님을 감금시키면서까지 오라를 집어삼키고 싶었냐고요”라고 소리쳤지만 조애라는 “허튼 소리 집어치워”라고 말한 뒤 집으로 들어가버렸다.

이때 김남준(진태현)이 집으로 왔다. 그는 “남의 집앞에서 무슨 소란이야”라며 이수호에게 소리쳤다.

이수호는 “김남준, 네 만행을 끝이 없구나. 나를 가짜 박도경으로 만들어서 5년 동안 내 인생을 빼앗아가더니. 가짜 종손 노릇을 하겠다고? 그리고 두 분을 감금시키고?”라고 말하며 화를 냈다. 김남준은 “네가 살던 이수호 인생 그냥 살아”라며 이수호를 건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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