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맞아 상쾌한 풍미와 개성 강한 수제맥주를 찾는 소비자들이 느는 가운데 미국 1세대 크래프트 맥주 브랜드 구스아일랜드가 봄맞이 스페셜 패키지 2종을 출시했다.

이번 스페셜 패키지는 355ml 용량의 병맥주 3병과 구스아일랜드 전용잔으로 구성돼 패키지에 따라 구스아일랜드의 대표 맥주 ‘구스 IPA’와 ‘312 어반 위트 에일’로 이뤄졌다. 패키지에는 미국 시카고의 도심을 담은 인더스트리얼 디자인을 바탕으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조했다.

여기에 ‘구스 IPA 세트’에는 봄의 싱그러움을 드러내는 초록색 띠와 ‘312 어반 위트 에일 세트’에는 개나리를 연상시키는 노란색 띠를 둘러 도심 속에서도 완연한 봄기운을 즐길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구스 IPA’는 직접 재배한 5가지 홉을 사용한 영국식 인디아 페일 에일로, 진한 홉 향과 상큼한 과일 향이 쌉쌀한 끝맛과 균형을 이뤄 IPA를 처음 접하는 초심자부터 홉 마니아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크래프트 맥주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유수의 국제맥주대회에서 최다 메달을 차지하며 IPA의 대표 맥주로 자리매김했다.

‘312 어반 위트 에일’은 시카고 지역번호 ‘312’에서 제품명을 차용한 상쾌한 맛의 밀맥주다. 신선한 과일의 풍미와 부드러운 목넘김이 특징이며 깔끔하고 개운한 마무리로 모든 음식과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알코올 도수는 각각 5.9%, 4.3%이며 전국 롯데마트 주요매장에서 단독 판매한다.

사진=구스아일랜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