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타투 브랜드 인스턴트타투가 글로벌 맥주 브랜드 버드와이저가 주최하는 ‘타투, 자유와 예술에 관한 담대한 재해석’ 전시에 함께한다.

이번 전시는 청년들에게 자신감을 갖고 스스로 원하는 삶을 추구해 삶의 주역이 되라는 메시지를 담은 ‘Be a king(왕이 되어라)’ 캠페인의 일환으로, 18일까지 인사동 아라아트센터에서 진행된다.

타투에 대해 지닌 부정적 인식과 고정관념을 탈피해 자신을 담대하게 표현하는 11명의 아티스트를 조명하는 멀티미디어 전시로, 타투에 음향, 영상, UV 라이팅 등의 멀티미디어 요소를 더해 예술작품으로써 타투를 선보인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이 타투의 자유로운 메시지와 이미지를 보다 생동감 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전시장에는 타투로 이뤄진 작품들을 감상한 뒤 관람객들이 인스턴트타투를 통해 타투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타투 샵 체험존’이 마련됐다. 고전적인 예술 모티프를 검은 잉크로 구현하기로 유명한 ‘타투 아티스트 세대 신성’ NAWOO의 특별한 타투 디자인을 인스턴트타투로 즉석에서 고통없이 받아볼 수 있다.

인스턴트타투는 물을 사용해 접착하는 기존의 종이 타투 스티커와 달리 물을 사용하지 않고 체온과 압력만으로 피부에 접착해 광택을 최소화하고 자연스럽게 밀착돼 실제 타투와 가장 유사한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제품이다. 공식 사이트를 비롯해 신세계몰, 29CM 등 온라인 쇼핑몰과 디뮤지엄 굿즈샵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사진=인스탄트타투 제공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