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리스트의 신작 드라마 ‘인서울’에 배우 장영남, 민도희가 모녀 역할로 캐스팅됐다.

사진=플레이리스트 제공

‘인서울’은 ‘내가 독립하는 유일한 방법’을 부제로 애증의 모녀 이야기를 다루는 드라마다. 현실 감각이라고는 전혀 없는 딸에게 서슴없이 팩트 폭격을 하는 엄마 영주(장영남)와 그런 엄마에게서 독립하기 위해 ‘인서울’ 대학 진학을 꿈꾸는 딸 다미(민도희) 사이에 펼쳐지는 이야기가 그려진다.

장영남은 딸 다미를 홀로 키우는 송영주 역을 맡았다. 뭐든 확실하고 정리된 것을 좋아하는 자신과 정반대인 딸 다미와의 갈등에 고민이 깊은 인물이다. 방 청소부터 대학 진학까지 사사건건 부딪치는 현실 엄마의 모습을 대체 불가한 연기력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엄마 영주와 전쟁 같은 사랑을 하는 딸 강다미 역은 민도희가 맡았다. 엄마와의 갈등에서 벗어나기 위해 무조건 ‘인서울’ 대학 진학만을 꿈꾸는 고3 수험생 다미로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이 외 다미의 친구 성현, 하림 역은 신예 려운, 진예주가 맡았다. 성현은 다정다감한, 하림은 냉철한 다미의 친구로 분해 상반된 친구의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웹콘텐츠 강자 플레이리스트의 신작 공개와 더불어 명품 연기의 대가 장영남,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6년차 배우로 거듭난 민도희 그리고 신예 배우들의 합류 소식에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한편, 장영남-민도희가 출연할 플레이리스트 ‘인서울’은 오는 7월22일부터 네이버 V에서 단독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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