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어느새 상반기가 모두 지나고 반절만을 남겨두고 있다. 반년간 고생한 스스로를 '셀프' 칭찬하는 선물 하나쯤 준비해 하반기를 맞이하는 마음을 새롭게 다지는 것도 한 해를 알차게 보낼 수 있는 현명한 방법이다.

# 하반기는 더 건강하고 활기차길...건강기능식품

평소 잘 챙겨 먹지 않는 건강기능식품을 스스로에게 선물해 하반기를 맞이하는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는 계기로 삼는 것도 좋다.

에스더포뮬러는 구글의 미래학자 레이 커즈와일이 추천한 필수 영양소를 중심으로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 커즈와일은 연간 11억 원을 영양제 구입에 사용하는 기행으로 유명하다. 그는 실제 나이보다 20세 이상 젊은 신체나이를 자랑한다. 이번 기획전은 코엔자임Q10, 비타민D, 오메가3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라이프스타일과 각 영양소의 효과를 고려해 선택하자.

# 종일 나와 함께하는 내 취'향(香)'...향수

향수는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대표적인 아이템이다. 향기를 통해 개성을 드러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착향 시 자신이 좋아하는 향을 종일 맡을 수 있어 기분 전환에도 좋다. 스스로에게 주는 선물로 안성맞춤이다. 

특히 시즌 한정판으로 나온 제품을 구매하면 올해를 기억하는 의미가 더해져 더욱 특별한 선물이 된다. 프랑스 향수 브랜드 딥티크의 ‘2019 에썽쓰 엥썽쎄 오 드 퍼퓸’은 올여름 한정 판매 상품이다. 희귀 원료의 향을 선정해 한정 판매하는 해당 제품은 올해 폴리네시아 섬 타히티에서 재배되는 티아레꽃을 주 원료로 제작했다. 

# 내 피부처럼 느껴지는 편안함...오가닉 바디오일

치약, 바디워시, 바디로션처럼 몸에 바로 닿는 제품들을 조금 더 건강한 제품들로 바꾸는 것도 나를 소중하게 대하는 좋은 방법이다. 고가의 제품보다 ‘내 몸에 좋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우선순위다. 매일 몸에 닿는 제품인만큼 피부에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오가닉 제품을 선택하면 욕실에서 몸과 마음의 힐링을 모두 느낄 수 있다.

스위스 뷰티 브랜드 ‘벨레다’는 여름을 맞아 ‘버치 셀룰라이트 오일’을 선보인다. 버치 잎사귀, 로즈마리, 부처스브룸 추출물 등이 함유돼 셀룰라이트 감소에 도움을 준다. 동시에 식물 유래 에센셜 오일이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산뜻하게 피부 보습을 돕는다. 

사진=각 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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