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과 호날두의 빅매치를 안방에서 생중계로 감상한다.

종편 TV조선이 ‘2019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중 ‘토트넘 VS 유벤투스’(7월 21일)과 ‘토트넘 VS 인터밀란’(8월 4일)의 경기를 단독 생중계한다. 토트넘은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축구스타 손흥민이 소속된 팀이다.

특히 21일 일요일 밤 8시 30분에 펼쳐지는 토트넘과 유벤투스의 경기는 손흥민과 호날두가 대결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기다리는 축구팬들의 요청이 많이 있었다.

TV조선 측은 “‘손날두’라는 별명을 가졌던 손흥민이 이제는 챔스 결승 선발로 나올 정도로 팀의 에이스가 돼 유럽 클럽 대항전의 사나이이자 우상인 호날두를 2년 만에 다시 만나는 순간”이라며 “이제 에이스 대 에이스로 정면 승부를 준비하는 손흥민에겐 남다른 경기가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장지현 해설위원은 관전포인트로 “진화하는 손흥민 그리고 진짜 호날두를 볼 수 있는 경기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2019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생중계는 7월21일 밤 8시30분과 8월4일 밤 11시에 볼 수 있다.

사진=TV조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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