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여름, 관객들에게 아련한 감성을 안겨줄 레트로 감성멜로 ‘유열의 음악앨범’(감독 정지우)이 김고은 정해인과 함께 오늘(1일) 오후 9시 ‘보이는 라디오’ 콘셉트로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를 개최한다.

영화는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노래처럼 우연히 만난 두 사람 미수(김고은)와 현우(정해인)가 오랜 시간 엇갈리고 마주하길 반복하며 서로의 주파수를 맞춰 나가는 과정을 그린다.

이번 행사는 라디오 DJ 출신 박경림의 진행으로 영화 속 사랑의 매개체인 라디오 콘셉트로 색다르게 진행된다. 김고은과 정해인의 완벽한 케미스트리와 함께 멜로의 정석 정지우 감독이 예비 관객 및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특히 실제 라디오처럼 사연 및 음악코너를 만들어 이야기를 나눈다. 199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우리들의 감성을 터치한 음악들을 주제로 시간과 영화의 이야기를 접목한 색다른 토크가 펼쳐질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보이는 라디오’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는 네이버 V앱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될 예정이며 이미 예고 영상이 공개되자마자 국내외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열의 음악앨범’은 오는 28일 문화가 있는 날 개봉한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