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의 깜짝 이벤트로 세남매와 아버지를 울린 송가인이 이번에는 ‘떼창 여신’ 활약을 예고했다.

1일 방송되는 TV CHOSUN 신규 프로그램 ‘송가인이 간다-뽕 따러 가세’(이하 ‘뽕 따러 가세’)에는 송가인과 붐이 광주광역시에 이어 두 번째 뽕밭으로 서울특별시를 택해 활약하는 모습이 담긴다.

두 사람은 외국인과 젊은이들이 사랑하는 핫플레이스로 급부상한 인싸의 성지 종로 광장시장을 찾는다. 송가인과 붐이 광장시장에 도착하자마자 시장 내 상인과 손님들은 물론, 일대 시민이 전부 모여들면서 구름떼 인파를 형성해 높아진 인기를 새삼 실감케 했다.

송가인과 붐은 인파를 뚫고 가까스로 사연 신청자인 ‘육회모녀’를 찾았다. 특히 송가인을 직접 본 사연 신청자가 그녀를 끌어안으며 눈물을 펑펑 쏟아낸 것으로 알려져 그 이유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송가인은 육회식당에서 점심식사 중인 직장인들의 젓가락까지 내려놓게 만든 떼창을 선보인다고.

제작진은 “광장시장에서의 촬영은 첫 방송이 진행됐던 광주에서의 인기를 능가할 만큼의 뜨거웠다”며 “신청자의 가슴 뭉클한 사연과 송가인의 진심을 담은 열창이 더해지며 또 하나의 기대할 만한 레전드 회차가 완성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송가인과 특급 도우미 붐이 전국 방방곡곡 대한민국은 물론 해외 오지까지 찾아가 자신의 노래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는 글로벌 힐링 로드 리얼리티 ‘뽕 따러 가세’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TV CH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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