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최강자가 등장해 정형돈이 당황한다.

강력한 현피 대결을 이어나가는 정형돈이 지금까지 36전 18승의 기록을 세웠다. 다시 전의를 불태우는 정형돈과 장성규, 우주소녀 엑시의 앞에 강아지 최강자와 선 넘은 출연자들이 이어진다. 결국 정형돈을 돕기 위해 비주얼도 든든한 '마리텔 3대장'이 등장해 기대를 높인다.

9일 방송되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연출 박진경, 권성민, 권해봄, 이하 ‘마리텔 V2’)에서는 정형돈, 장성규와 또 함께하게 된 우주소녀 엑시가 점점 더 독특해지는 '무덤 TV' 최강자들과 만나는 모습이 공개된다.

연승과 패배를 이어나가고 있는 정형돈이 장성규, 우주소녀 엑시와 함께 또 한 번의 선 넘는 리액션으로 '무덤 TV'를 시작한다. 이들만의 오프닝 텐션과 함께 이번에도 '형돈이 출연료'를 노리는 다양한 대결들이 펼쳐질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정형돈은 ‘무덤 TV’의 지난 대결들을 돌아보며 패배와 함께 떠나간 자신의 출연료를 기억하며 "차라리 기부하는 게 낫지 않나?"라며 웃픈 반응을 보였다고. 이후 정형돈 앞에 프로그램 최초로 사람이 아닌 강아지 최강자가 등장해 당황스러움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정형돈은 강아지 최강자의 등장에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금세 진지하게 대결에 임할 예정이다. 그와 강아지 최강자는 '야바위' 대결에서 뜻밖의 막상막하 실력을 보여줘 보는 이들을 폭소케 할 예정이다.

이어 정형돈과 장성규, 엑시 앞에 더욱 다양해진 현피 대결들이 펼쳐진 가운데 남다른 텐션의 닭싸움 최강자가 등장해 제대로 격돌할 것으로 보인다. 최강자는 무근본 자신감을 폭발시키며 5 대 1 대결을 받아들여 시선을 강탈한다.

계속해서 이어지는 대결에 지친 정형돈을 자극한 ‘닭싸움’ 최강자는 결국 ‘형도니의 구원자’로 등장한 '마리텔 3대장'과 만나게 돼 귀추를 주목시킨다. '닭싸움' 최강자의 앞에 등장한 3대장은 바라만 봐도 안심되는 든든한 비주얼을 자랑해 관심을 모은다.

사진=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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