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김진우의 핸드폰 속을 엿볼 수 있는 'WHAT’S IN JINU’S PHONE' 영상이 오늘(22일)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김진우는 뮤직비디오 인형 뽑기 세트에 이모지가 들어있는 사진, 피곤남 콘셉트 때 사용한 컬러풀한 전화기 사진 등 '또또또' 관련 미공개 사진을 공개했다.

김진우는 휴대폰 바탕화면은 기본 이미지로 설정되어 있다며 "새로 산 핸드폰 느낌이 나서다"라고 말했다. 이어 핸드폰 알람을 10분 단위로 설정한 이유에 대해서는 "이렇게 안 하면 잘 못 일어나더라"라고 설명했다.

김진우는 위너 멤버들을 향한 애정도 전했다. 그는 "멤버들이 첫 티저 사진을 SNS에 올려줬다. 너무 고마웠다"며 마음을 건넸다. '위너 강승윤 파랑색 하트 뽀에버'와 동일한 형식으로 저장된 송민호, 이승훈 등 위너 멤버들의 연락처 이름이 훈훈한 미소를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김진우는 팬들에게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서 많은 활동을 할 테니 '또또또' 많이 사랑해주시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김진우의 솔로 싱글 앨범 'JINU's HEYDAY'의 타이틀곡 '또또또 (CALL ANYTIME)'는 기타 선율과 리듬감 있는 베이스가 강조된 팝 장르로, 연인 사이에서 일어날 수 있는 문자, 전화 문제에 대한 가사를 담은 곡이다.

'또또또' 음원은 지난 14일 공개 직후 전 세계 14개 지역 아이튠즈 차트 1위를 달성했다. 19일 발매된 'JINU's HEYDAY' 앨범은 가온차트 일간 리테일 앨범 차트와 한터차트 일간 앨범 차트에서 2일 연속 1위에 올랐다.

김진우는 지난 주말 첫 음악방송 무대에 오른 데 이어 라디오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오늘 오후 7시 30분에는 서울 중구 페럼타워 3층 페럼홀에서 'JINU's HEYDAY' 발매 기념 사인회를 연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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